배우 구혜선씨가 얼마전 소송 패소 소식을 알렸는데요.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있었고 소송을 한 사례가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제6월18일 서울중앙지법 재판에서 구혜선씨는 HB테인먼트에 1억 7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한다"라고 원고 패소 판결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소송내용일까요?
때는, 지난 2020년 2월 18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배우 구혜선씨는 HB엔터테인먼트에게 유튜브 영상물로 인한 수익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했었는데요. 영상물의 저작권이 자신에게도 있으니 수익금을 달라고 하는 소송이었습니다. 또한 구두계약을 통해 수익의 절반을 받기로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HB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유튜브 제작은 소속사의 자체 사업이며 구혜선과 공동 사업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며 이를 반박했습니다. 구두계약은 물론 노동력 대가를 요청하지도 않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하지도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이에 약 3년간의 재판 결과가 나오게 된 것 입니다.
그 결과 재판부에서는 소속사 측의 유튜브 채널이 소속사 명의로 개설되었고 출연작에 한해 수익을 일부 나누기로 할 뿐 사업공동 경영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구혜선씨의 손이 아닌 HB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들어주게 된 것 입니다.
배우 구혜선씨는 19년 전 남편 안재현씨와 이혼절차를 밟게 되었고 그해 HB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현재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사에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구혜선씨는 인스타그램에 성균관대에서 받은 성적을 팬들에게 공유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배우의 행보 학생의 행보를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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